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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코로나19 항문 검사 논란 일자 대변 샘플 제출 검토
    중국관련소식 2021. 3. 3. 18:03

    현재 중국은 일부 지역에서 외국에서 입국하는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항문 면봉 검사를 하고 있는데 중국의 검사 방식에 대해 미국과 일본 등은 ‘심리적 고통’ 등의 이유로 면제해줄 것으로 요구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논란이 되고 있어요.

     

     

     

    미 국무부는 지난달 “일부 중국 주재 직원들이 항문 검사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중국 외교부에 항의했다“며 “국무부는 이런 종류의 검사에 절대 동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 외교관들에게 항문 검사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일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도 지난 1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에선 집단 격리 대상자와 일부 입국자를 대상으로 항문 검체 채취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실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일본인이 항문 검사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계속 중국 측에 요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예방 조치를 과학적으로 조정할 것”이라며 방식 변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국 외교부는 이와 관련 한국인에게는 항문 직접 검사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연초부터 중국 측 방역 요원이 (한국인에 대해선) 분변 샘플을 직접 검체 채취하는 대신 간접 제출 방식이 이미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민의 관련 민원이 잇따르자 한국과 중국은 ‘본인 직접 채취’로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外交部回应日方要求拒做肛拭子#】#日方要求中国不要对日本人肛拭子检测# 3月1日外交部记者会上,针对日本来华人员入境核酸检测的方式,日本广播协会记者提出,日本驻华使馆认为肛拭子检测方式可能加重被测人员心理负担,希望中方重新评估相关做法。外交部发言人汪文斌回应说,中方根据疫情形势变化,按照相关法律法规,科学动态调整相关防疫措施。China makes science-based adjustments to epidemic prevention measures in accordance with the situation, laws and regulations, said Foreign Ministry spokesman Wang Wenbin in response to a question from a Japanese reporter about anal swab tests.

     

     

    어제 중국 뉴스에서도 나왔던 기사인데!! 한국에서도 이 기사를 보고 어찌나 놀랐던지.. 저도 중국에서 오래 살았었지만 이렇게 검사한다고 하니 못가겠던데..  다행히 한국은 직접 채취가 아닌 간접 제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니 다행이지만 그래도 저 검사는 너무 힘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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